엔하우 호텔 Nhow hotel Milano in Italy

밀라노의 '엔하우 호텔'(www.nhow-hotels.com)은 화려한 색감과 특이한 디자인의 가구와

조명들이 돋보이는 호텔로 원래 제너럴 일렉트릭 공장이었던 곳을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밀라노출신 디자이너 다이엘레 베레타Daniele Beretta의 작품으로 언뜻 보면 호텔이라기보다는 마치 디자인 박물관 같은 느낌..

외관 대부분에 손을 댔지만 건물을 지탱하는 빔이나 뾰쪽한 공장 지붕 등은 일부러 남겨 두었다. 미니멀리즘보다는 자연적인 모습을 되찾으려 노력했다는 디자이너의 말씀..

톡톡 튀는 감각의 로비나 레스토랑과는 달리 룸 내부는 편안하고 안락하게 꾸몄다고..